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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한 돌봄의 공백을 메워주는 돌봄SOS센터(일시재가, 식사배달, 안부확인 등)

by 사회복지와 생활이야기 2022. 11. 7.

돌봄 SOS센터의 사업은 일시재가, 동행지원, 주거편의, 식사배달 서비스 등으로 나뉩니다. 서비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느낌보다는 응급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단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입니다. 그래서 1년에 정해져 있는 한도가 있으며 긴급한 사유가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 

이 사업이 좋은 점은 갑자기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나 가족들의 돌봄을 받을 수 없을 때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. 유용한 사업 내용들이 많으니 필요할 경우 도움을 받으시면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.

 

사업개요

  • 사업대상: 50대 이상 중장년, 65세 이상 어르신, 6세 이상 장애인
    • 노인층만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. 중장년층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사업입니다.
  • 소득 및 재산 기준: 기준중위소득 100%(1인 가구 기준 월소득 194만 4,812원) 이하일 경우 서울시가 이용금액을 전액 지원하고 그 외에는 자부담
  • 신청방법: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문의 및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
  • 시행시기: 2020년 8월 3일부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시행

 

지원 서비스

  • 일시 재가: 돌봄 공백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로 당사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수발 서비스 제공
  • 단기 시설: 돌봄 공백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로 단기간 시설 입소를 통한 서비스 제공
  • 동행 지원: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필수적인 외출 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
  • 주거 편의: 일상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 내 간단한 수리, 보수, 대청소, 방역위생 서비스 제공
  • 식사 지원: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로 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서비스 제공
  • 안부 확인: 지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일상적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
  • 건강 지원: 보건소 건강평가 및 케어 플랜을 통한 서비스 진행

 

예를 들어보겠습니다. 혼자 살고 있는 50대 중장년이 수술 후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퇴원을 했고,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돌봄 SOS센터 일시 재가 서비스를 통해 수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 소득이나 재산 부분이 기준 중위소득 100%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. 

주거편의 서비스를 통해 낡고 노후한 집안을 수리할 수도 있는 사업이므로 기준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신청해보시면 읍면동 주민센터의 서비스도 이용하시고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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